6월 30일(화) 10:00  면접을 위해 (주)대하테크원(이하 DHTW) 당사에 도착, 여직원의 안내를 받아

잠시 대기 후 면접관과 대면, 약 5~10분여의 면접이 진행되었고, 면접종료와 함께 면접관과 관계

여직원의 깔끔한 배웅을 받으며 DHTW정문을 걸어나왔다.

그때는 몰랐다.

내마음이 왜이리 뿌듯한지를....  당시에는 합격되어 DHTW의 사원으로 당당이 일 할 수 있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었는것 같았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와서도 어느 한 구석에서 석연지 않음을 느끼고 있었고 자신도 모르게

그 문제에 깊이 빠져 들었다.

고민끝에 드뎌 답을 찿았습니다.

면접을 위해 DHTW의 이모저모를 살필때 "고객만족"이라는 기업이념&핵심가치라는 기업

슬로건을 단순 지식으로 암기한 적이 있는데....

도착하여 다시 정문을 나오는 약 20여분동안 저는 기업이념&핵심가치가 구호로서 존재하는게

아니고  모든 임직원들이 몸으로 체질화 되어 넘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저 자신이 이유도 모른채 

즐겁고 뿌듯한 호수에 풍덩 빠져 버린 것이었습니다. 

안내를 담당했던 여직원의 면접전 대기요청, 면접실 안내하는 과정에서의 태도나 언어선택...

오랬동안 내가 근무하던 사무실에 출근한것 같은 편안함과 친밀감... 면접장안에서의 면접관의...

부드럽고 친절함속에 엿보이는 강한 의지.  이러한 일련의 언행들이 물흐르듯 자연스러웠고 경박

하지 않았스며  자신이 수험생이라는 것조차 망각할 정도로 가장 편안한 수준의 분위기 였습니다.

정말 이러한 귀한 경험을 주신 귀사에 감사드리며 이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파서 이렇게 글을

드립니다.

"대하테크원이 잘 되었스면 좋겠다 " 라는 막연한 기대가 "대하테크원은 잘 될 수 밖에 없겠다"

라는 기대감이 저의 뇌리를 휘어 감네요...  

안내를 담당하셨던 여직원, 면접을 담당하셨던 면접관님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귀사의 역동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참고로 글쓴이는 가명임을 알려 드립니다.